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동성당/논란 및 사건 사고 (문단 편집) == [[가톨릭합창단 지휘자 성희롱 사건]] == 명동성당의 [[https://www.catholic-choir.org/|합창단]] 지휘자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적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어 성당 안팎으로 파장을 일으켰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8835187|연합뉴스 보도]] 합창 연습 중 평소에도 목소리를 예쁘게 낼 것을 요구하면서 “요즘은 술집에 나가는 여자들이 말투도 예쁘고 훨씬 고상한 것 같다. 반대로 술집 밖에 돌아다니는 __일반 여성들은 훨씬 술집 여자 같다__.”는 망언과 자신이 평소 성가대 지휘자 신분으로 "접대 차 술집에 자주 다닌다"고 자랑스럽게 밝힌 게 화근이었다. 공식 석상에서의 발언으로는 적절하지 못함을 인지한 어느 합창단원이, 지휘자에게 장문의 메일을 작성하여 주의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였다. 그러나 지휘자가 “할 말 없어요.” 라고 단답하며 무시하자 사태가 커지게 되었다.[* 갈등이 심화되자 지휘자가 해당 합창단원에게 “원래 음악계에서는 선생에게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아도 ‘감사합니다.’하고 인사하는 것이 법도다.”라며 역으로 면박을 줬다는 증언도 있다.] 논란이 일자 합창단 지도신부가 해당 합창단원과 3차례 면담을 하게 되었는데, "지휘자에게 구두경고하겠다"고 하면서도 당사자의 성적 수치심 등 정신적 피해에 대한 상담이나 위로는 없이 "개인적인 발언을 전체적인 문제로 삼는 절차가 적절하지 못하였다"고 거듭 질책하였다. 그리고 "공동체의 명예를 실추시켰다"고 몰아 합창단원에게 "처분이 있을 것이며, 납득하지 못하겠으면 그만두라"고 으름장을 놓는 등 지도신부로서 사건의 공정한 중재와 갈등의 올바른 조정이 아닌 피해자의 입장만 억압한 결과를 도출하였다.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데에 기여하였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.[* 논란의 원인이 된 지휘자의 발언에 대해서는 '(성당은) '''사랑의 단체'''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(처벌 등을) 명확하고 세세하게 할 생각은 없다.'고 하였다.] ~~지도신부나 지휘자나 똑같은 놈이다~~ [[http://m.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7933632&memberNo=11036773|스브스뉴스]]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vMZ7zQsWukM)]}}} || || {{{#fff ''' 《스브스뉴스》에서 다룬 〈명동성당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고 씨, 진실은?〉 영상 '''}}} || 결국 2019년, 문제의 지휘자가 물러나고 사제 신분의 새로운 지휘자가 부임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